타이포그래피는 단순한 과학이 아니라 예술입니다. 다만 이 예술은 대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슬픈 사실은 제대로 하면 디자이너가 아니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문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모든 사람 알아차릴 것입니다. 글꼴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글꼴의 해부학을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글꼴의 모든 요소는 목적을 갖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글꼴에는 성격이 있습니다. 기분이 있고 감정과 느낌을 전달합니다. 어떤 글꼴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왜 효과가 있는지 아는 것이 아마추어와 전문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이 가이드의 목적은 글꼴의 해부학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